[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충남여성장애인연대 부설 다함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순자)는 지난 24일 오후 천안펜타포트 6층 7관에서 장애인활동보조 이용자, 보호자, 활동지원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보조 이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더불어 활동지원서비스 안내지침, 부정수급 설명 등 올바른 활동보조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활동지원사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그동안 장애로 이동의 제한이 있어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이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충남여성장애인연대 부설 다함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11년 장애인 활동보조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270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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