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에 충북 2개사 선정

황교안 국무총리가 7일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한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LS산전 제1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전자접촉기제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신동빈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한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LS산전 제1공장을 2015년 12월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가 전자접촉기제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다./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충북에서는 청주의 ㈜ATS, 충주의 새한㈜ 2개사가 선정됐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 중소·중견 제조기업 34개사가 공모에 참여해 최종 20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선정된 기업은 국비 최대 3억원을 지원받아 1년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뒤 2년동안 기업거점으로서 중소기업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견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충북도는 시범공장 구축사업 선정기업에 도비 6천만원씩을 추가로 지원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