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정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 위원들의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대전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남부호 부교육감은 현장 중심 교육정책 의제 발굴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정책을 특강했다.
이어 대전미래교육 모색을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 '대전교육공동체가 공감(만족)하는 정책의 창의적인 방안'과 '대전미래교육! 어떻게 바꿔야 할까'라는 주제로 참석자 모두가 의견을 나눴다.
시교육청은 워크숍에서 발굴된 대전미래교육 의제 및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제1회 대전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교육공동체 주도 아래 교육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대전의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대전교육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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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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