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낭성 '필그린 파3 골프장'서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1회 필그린배 PAR3 남·여 골프대회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청주시 낭성면 관정리 '필그린 파3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프로로 등록되지 않은 남·여 아마추어 골퍼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순위는 파3 9홀을 라운딩 후 최저 타순으로 결정한다.

동타일 경우에는 1번 홀부터 순차적으로 높은 스코어를 낸 참가자를 승자로 결정하게 된다.

경기는 남·여 구분 없이 치러지며 남성의 경우 스코어에 2를 더한다. 또, 샷건 동시 티업으로 진행한다.

규칙은 필그린 로컬롤을 우선으로 하며 그 외 규칙은 대한골프협회 경기 규칙을 따른다.

이번 대회 상금은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 원에 각각 필그린 주중이용권 20매씩이 주어진다. 특히 4번홀 홀인원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오전 9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30분, 정오 12시, 오후 1시30분, 오후 3시, 오후 4시 30분 타임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출전할 수 있다.

골프대회 시상식 후에는 클래식과 록큰롤이 어우러지는 '토요일밤의 빅콘서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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