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정·전민정·최남희·조인숙 씨 등 9명 표창도

> 24일 보은군 여성회관에서 실시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에서 보육발전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 보은군
24일 보은군 여성회관에서 실시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에서 보육발전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 보은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24일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원장 등 보육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특수 업무와 환경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이 무용동작치료를 통해 스스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도와 영유아의 심리적 안녕을 도모·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트리인마인드예술치료교육연구소 소장 최정아강사를 초청,'움직임을 통한 마음의 소리 듣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보육교사의 역량 및 사기진작을 강화하기 위해 보육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이유정씨(삼산어린이집), 전민정씨(보은어린이집), 최남희씨(요한어린이집), 조인숙씨(사랑어린이집), 김동석씨(두리어린이집), 양미순씨(하나둘셋참솔어린이집), 임말숙씨(회인어린이집), 권영희씨(샛별어린이집), 양하은씨(우진플라임어린이집) 등 보육교직원 9명이 수여받았다.

임헌용 보은군 주민복지과장은 "보은군 육아를 책임지는 보육교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로서 마인드를 새로이 정립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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