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영동군민 생일잔치, 영동군민의 날 소통과 화합의 무대
5만 영동군민 생일잔치, 영동군민의 날 소통과 화합의 무대
  • 윤여군 기자
  • 승인 2019.05.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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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의 '생일'인 5월 26일 군민의 날, 군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웃음을 나누며 흥겨운 잔치를 즐겼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문화원과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16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와 제12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가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들과 출향인, 명예군민, 관내 각 유관기관 직원 등이 문화행사를 즐기며 지역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군민 역량을 모으는 동시에, 새로운 희망을 나눴다.

행사의 막을 연 '영동군 씨름왕 선발대회'에서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씨름장사들이 마을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기술을 뽐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2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에서는 70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주민복지와 건강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군민에게 알리고 희망과 나눔의 행사진행으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각 읍면의 수강생들이 출전해 1년간 갈고 닦은 댄스, 노래, 통기타, 아코디언, 오카리나 등 마음껏 솜씨를 뽐냈다.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각 읍·면 주민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과 전국의 향우 3천여명이 참여했으며,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 군민의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지며 영동군민이 하나임을 확인했다.

이어 방송인 이봉원 씨의 사회로 인기가수 김연자·송가인·박상철·박구윤 강민수, 김은빈,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등이 출연해 영동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장외에서도 군민의 날을 기념해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영동레인보우영화관 무료영화 8편 상영(9시~17시), 미용업소(14개소) 1천원 할인, 음식점(30개소) 10% 할인 등의 관내업소 무료 및 할인 행사가 진행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주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군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지금처럼 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관심이 있다면 더 살기좋고 행복한 영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26일은 1895년(고종 32년) 칙령(勅令) 제98호로 영동군(永同郡)으로 처음 칭한 날로, 군은 2004년 4월 영동군민의 날로 정해 조례로 제정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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