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4일 청주상의 2층 창작교실에서 '스타트업, 점프업!'이라는 주제로 '제1차 IP창업클럽'을 개최했다. /청주상의 제공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4일 청주상의 2층 창작교실에서 '스타트업, 점프업!'이라는 주제로 '제1차 IP창업클럽'을 개최했다. /청주상의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도내 예비창업자의 네트워크의 장이 열렸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4일 청주상의 2층 창작교실에서 '스타트업, 점프업!'이라는 주제로 '제1차 IP창업클럽'을 개최했다.

'IP창업클럽'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 및 권리화,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IP디딤돌(창업존)' 사업의 수혜기업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모임이다.

이번 1차 모임은 예비창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직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셀프브랜딩 ▶사업계획서 작성 1:1 코칭 등의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센터는 클럽 회원들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특허출원 지원 ▶3D프린팅 도면설계 ▶1대1 전문가 멘토링 등의 아이디어 권리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적극 발굴하고, 유망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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