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한국병원이 25일 청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윤창균 부원장(15년 근속), 적정의료평가부 오향숙 이사(30년 근속)등 13명에게 장기근속 표창 시상을 비롯해 26명의 승진자에 대한 표창, 모범직원 33명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또 개원 33주년 기념식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더 하는 존중! 더 하는 배려! 더 좋은 한국병원!)' 선포식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병원만의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송재승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이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 변화만이 살 길이라는 강한 의지로 업무에 임한다면 어려운 의료 현실을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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