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기록·도시를 주제로 한 기록문화 가치 발굴프로젝트 공모에 들어간다.

'기록문화 가치 발굴'은 청주시가 2020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진행하는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는 시민 스스로 일상 속 기록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행복한 문화도시의 삶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수는 6월 3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로 선정되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계획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cjart4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 계획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