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장영실과학관(관장 양준성)은 오는 6월 17일까지 장영실과학관에서 '수소에너지 붐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주관 '수소에너지 붐업 전시품 순회전시'에 전국 과학관 중 6곳이 선정됐으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아산장영실과학관이 선정됐다.

수소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원이자 청청 무한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국민들의 수소에너지의 궁금증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가 마련됐다.

아산장영실과학관은 수소에너지 생성과정과 수소경제의 이해 등을 소개하며 연료전지스택, 구조 저장탱크, 연료전지 작동 실험키트 등 실물 및 작동모형을 전시한다.

아산장영실과학관 관계자는 "수소에너지는 온실가스 등 기후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에너지로 전시품은 과학관 내 기후변화체험관과 함께 운영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학습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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