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최미선)은 27일부터 예산지명 1100주년기념 희망 릴레이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 릴레이모금은 27일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군의회 의장을 시작으로 관공서, 금융기관, 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예산군민 1천100명의 성금을 모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산군민의 이름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모금은 개인별 1천원 이상의 성금을 내고 기부자 명단에 서명 후 다른 사람에게 릴레이로 성금모금함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미선 단장은 "이번 희망 릴레이모금으로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더 따뜻한 예산을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며 "앞으로 사랑의 열매 성금모금함 관리, 착한가게 가입 등 원활한 성금 모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충남공동모금회 소속으로 2017년 1월 12일에 설립해 공동모금회 성금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한 착한일터 13개소, 착한가게 56개소, 착한가정 47개소를 가입시켜서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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