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과제와 건의사업 확정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27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9년 정책실명 공개과제 사업을 확정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대상은 주요 군정 현안사업,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원 이상 용역사업, 자치법규 제정 및 폐지,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사업,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업이다.

이날 확정된 사업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진천군 무선마을방송 시스템 전세대 보급,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 26건이며, 정책실명 공개과제로 관리된다.

사업 목록 및 내역은 진천군홈페이지(www.jincheon.go.kr) 정책실명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열 기획감사담당관은 "정책 실명제는 정책 결정과 예산집행 과정의 투명성 및 관련자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해 군정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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