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이영덕 서원대 교수(제약식품공학부 식품공학전공)가 '제 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서원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식중독 관련 미생물에 대한 학술 연구 수행과 산업체의 식품 위생 관리 지원, 산학연관 연계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식품 안전에 기여해 왔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을 위한 지속적인 학술 연구와 더불어 기업 지원을 더욱 열심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교수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중부지부장과 한국식품과학회 정보운영위원,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평의원을 맡고 있으며, 다수의 정부 기관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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