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7일 '2019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직장 내 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제공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7일 '2019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직장 내 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7일 '2019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직장 내 성평 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충북새일본부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문화 조성을 핵심비전으로 지난 10년 동안 800여개의 기업과 3만2천명 이상의 취업성과를 달성, 상용직 취업률 80%, 청년여성을 위한 고부가직종의 직업훈련, 서서 일하는 여성근로자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뿐 아니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여성근로자를 조직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 프로그램 및 연구활동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2013년까지 충북에 9개에 머물렀던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2018년말 234개로 확대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충북 최초로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워킹대디 쇼퍼런스를 진행해 남성의 육아참여를 촉진하는 등 일·가정 양립과 남녀 고용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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