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7일 도내 7개 지사와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하고 '19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본부 내 각 지사에 연간 경영목표를 부여하고 그 권한과 책임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경영토록 해 성과보상과 동시에 책임을 물음으로써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조직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립형 공사 실현을 위한 매출액 등 재무건전성 강화 분야, 고객 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한 국민참여 지표, 그 외 정부정책 이행노력을 평가하는 전략 및 핵심과제 등이다.
또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별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목표달성 계획을 공유, 사업비 전액 집행을 다짐·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국 본부장은 "실질적이고 진정한 책임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사장들이 솔선수범해 경영목표 달성에 앞장서 달라"며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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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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