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RCY 봉사동아리는 대학 홍익관 앞 주차장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TOL(Tree of Lives)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강동대는 2015년부터 헌혈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매년 기증받은 헌혈증을 충북대학교병원 등 지역사회 수혈이 필요한 지역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최예림 RCY 회장(간호학과 2년)은 "강동대 RCY는 매년 헌혈 및 조혈모세포 이식 기증 캠페인, 생명나눔 플래시몹 홍보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은녀 RCY 지도교수는 "더 많은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게 되면서 임직원분들이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많은 생명을 살리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강동대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강동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