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 충청위원회(회장 북대전 영업소 송인수 차장)는 28일 아동복지관을 방문해 유제품 1천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 충청위원회는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1년 간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매주 유제품 30~5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한국야쿠르트의 임직원 1천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지난 1975년에 발족해 현재 지역별 16개의 위원회가 있으며회원들은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 충청위원회는 충청지역의 임직원 25명이 회원이며 관내 복지관 봉사 및 불우이웃이나 단체에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숙 아동보육과장은 "충청위원회의 유제품 후원은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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