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위촉 21명, 재위촉 48명 등 총 69명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단체 등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신규 위촉 21명, 재위촉 48명으로 모두 69명이며, 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요령 등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상태 지도 점검 ▶식중독 예방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 기준 또는 허위 표시 지도 ▶학교주변 불량식품 유통 차단 ▶음식문화개선사업 계도 등의 분야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식품안전 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심명희 청주시 위생정책과장은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참여를 통해 투명성과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식품 감시활동의 역량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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