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9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LINC+ 2단계 사업 시작을 알리는 '2019 LINC+ 성공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류정윤 총장과 최은녀 LINC+ 사업단장, 정혜란 LINC+ 사업부단장을 비롯 충북도청 전략산업과 김상규 과장,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 협약업체 대표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고도화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LINC+ 교육혁신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발대식은 ▶LINC+ 책임교수 임명식 ▶신규 협약업체 현판식 ▶LINC+ 1단계 경과보고 및 2단계 사업계획 보고 LINC+사업 2단계 수행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은 협약업체와 함께 LINC+ 교육과정 개편·개발, 주요 사업의 운영·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지자체 및 기관들과 협의체 구성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동대학교 LINC+ 사업이 산·관·학의 산학협력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지난 2년간의 LINC+사업을 통해 다양한 학생지원 정책과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며 "이 모든 것은 협약업체 및 관련 기관의 적극적 도움으로 이뤄진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남은 3년 간의 LINC+ 사업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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