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최근 '2019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에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파견해 92건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화장품 생산업체 ㈜셀아이콘랩, ㈜아미셀, 성형 수술용 실을 제조하는 ㈜파인비엠이 참가했다. 또 피부 마사지기를 생산하는 ㈜아몬텍, 피부재생 앰플을 제조하는 타임시스템(주), 미백 화장품을 제조하는 주식회사 위즈켐 등이 참가했다.

올해 24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홍콩, 미국 등에서 세계적인 이.미용 업체들이 참가해 화장품 및 미용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셀아이콘랩이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현장에서 샘플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아미셀도 OEM 생산 상담을 진행하는 등 우리지역 미용제품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시는 '2019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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