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 충북혁신도시출장소, 덕산보건지소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했다./협의체
진천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 충북혁신도시출장소, 덕산보건지소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했다./협의체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영목, 민간위원장 최은경)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모금함 사업을 추진한다.

덕산면협의체는 29일 누구나 소액기부를 통해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금융기관, 편의점, 식당 등에 사랑의 모금함을 비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덕산면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출장소, 덕산보건지소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모금된 성금은 연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개선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덕산면협의체는 2017년부터 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착한가게 14개소를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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