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현석)는 자원봉사대(대장 김상용)와 협약,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매년 추진중이며, 3월부터 현재까지 총9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자원봉사대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위해 보양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겉절이와 함께 저소득·독거노인 45가구에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전달했다.

김기환 오근장동장은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는 오근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데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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