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28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북부 소재 파르마(Parma)에서 열린 '제9회 이탈리아 파르마 국제 자동화 시스템 박람회(SPS IPC Drives Italy 2019)'에 참가했다. /LS산전 제공 
LS산전은 28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북부 소재 파르마(Parma)에서 열린 '제9회 이탈리아 파르마 국제 자동화 시스템 박람회(SPS IPC Drives Italy 2019)'에 참가했다. /LS산전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LS산전이 이탈리아 최대 자동화 시스템 박람회에서 자동화와 전력기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산전은 28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북부 소재 파르마(Parma)에서 열린 '제9회 이탈리아 파르마 국제 자동화 시스템 박람회(SPS IPC Drives Italy 2019)'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 LS산전은 총 11부스(100㎡) 규모의 전시 공간에 ▶드라이브 ▶오토메이션 ▶전력 ▶전력·자동화 통합 솔루션 등 총 4개 테마로 글로벌 고객들이 자사 솔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특히 자동화 전시회로는 최초로 자동화와 전력 사업본부가 공동 참가해 각 사업별 신제품과 전략 제품군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분야 양 사업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력과 자동화 모두 유럽 배전 시장과 자동화 시스템 시장 진출을 위해 이탈리아를 전략적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며 "토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기업으로서 패키지 공급 역량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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