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일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청주동남 A-3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를 수주했다.

29일 LH에 따르면 청주동남 A-3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낙찰자로 한일건설을 선정했다.

한일건설이 70% 지분을 갖고 신성건설(20%), 큰빛종합건설(1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또한 주계약자 관리방식이어서 기계설비업체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하도록 해 광장이엠씨가 참여했다. 낙찰금액은 예가대비 75.014%인 763억2천687만7213원이다.

이 공사는 동남지구 일원에 국민임대아파트 1천2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95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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