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광고·공예무역 플랫폼 강연 등 후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주)아치서울이 29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주)아치서울이 29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이하 조직위)는 2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아치서울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치서울은 공예&디자인 온라인 전시 서비스 및 디자이너, 공예작가, 아티스트와 바이어 간의 지속적인 연결을 지원하는 회사로 공예 매거진 '크라프츠', '아치 서울 공예·디자인페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치서울은 앞으로 출간하는 공예 매거진 '크라프츠'를 제공하고 비엔날레 광고 게재는 물론, 비엔날레 기간 동안 공예페어에서 온라인 공예 무역 플랫폼 강연 2회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공예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아치서울과 조직위는 앞으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공예산업과 청주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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