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년단 입단식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119소년단 입단식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29일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19년 공주소방서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어린이,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입단식에는 공주시 관내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테멘어린이집, 샛별어린이집, 성복어린이집 원장, 지도교사 및 소년단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119소년단 임명장 수여식, 선서문 낭독, 격려사 순서로 실시됐다.

또한 2부 행사로 천안에 위치한 충청남도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민 화재대책과장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119소년단에 입단함으로써 소방안전 선도요원으로 다른 어린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안전지킴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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