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군청서 정책위크숍 개최

괴산군은 29∼30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 등에서 괴산미래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괴산군제공
괴산군은 29∼30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 등에서 괴산미래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괴산군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이 '괴산미래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에 본격 나섰다.

군은 29∼30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 등에서 괴산미래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출범한 미래희망군민협의체 회원을 비롯한 분야별 간부 공무원, 연구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개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첫날인 29일에는 복지환경분과에 이어 산업경제분과 및 총괄분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복지환경분과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괴산'과 '안심하고 살아가는쾌적하고 아름다운 괴산'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제가 논의됐다.

이어진 산업경제분과 워크숍에서는 '더 좋은 내일(My Job)이 있는 괴산' 등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과 함께 최적의 일자리 창출 등의 핵심전략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다음날인 30일에는 문화관광분과에 이어 농림분과 및 행정분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문화관광분과에서는 관광 및 문화 경쟁력 강화를 통한 힐링 및 생태관광 1번지로서의 괴산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를 도출하는데 힘썼다. 농림분과 및 행정분과에서는 각각 유기농 푸드밸리의 세계 중심지로서 괴산 만들기와 참여과 소통, 나눔과 행복을 통한 느티나무 공동체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제가 논의됐다.

괴산군 관계자는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장기발전계획 수립에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이번 정책워크숍 외에도 미래희망군민협의체 및 군민참여형 원탁회의 등을 통해 군정 추진에 있어 군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괴산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