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 지원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덕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천규)는 30일 용몽리 용소마을 인근 휴경지 3천여 ㎡에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다.
올해로 2년째인 휴경지 경작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키운 고구마와 감자를 판매해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감자 800㎏을 수확해 경로당 등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자치위원 25명이 활동하는 덕산면주민자치위는 주민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14개 주민 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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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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