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활 관련 주요 지표 상위권 점유, 도시 경쟁력 상승 확인
군에 따르면 주민 생활에 관련된 주요지표가 도내에서 우월한 결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우선 주택보급율은 일반가구수 4만135가구 대비 4만6천926호가 공급되어 116.9%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 3위에 이르는 수치며 군 단위에서는 1위다.
서민의 대표 생활지표인 상수도 보급률도 인구대비 급수인구가 97.6%에 이르며 도내 3위, 군 단위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하수도 보급률의 경우는 69.66%로 도내 5위 군 단위 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주민들의 교통편의 대표지표인 주차장확보 면수의 경우도 7만2천213면이 확보 중인 것으로 나타나 도내 5위, 군 단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성장 잠재 지표를 의미할 수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수도 1천458명과 5천732명으로 집계돼 도내 5위, 군 단위 1위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군민의 선진 환경의식을 엿볼 수 있는 폐기물 재활용률도 92.31%에 육박해 도내 2위, 군 단위 1위를 차지했으며 문화공간수도 도내 3위 군 단위 1위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각종 지표에서 홍성군의 발전상과 군민 선진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며 "충남을 넘어 전국에서 견줄 만한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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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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