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사)청년과 미래'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등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지난해 청년들,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 결과다.
'청년과 미래'가 시상하는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은 종합, 정책, 소통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김수민의원은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정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내일티켓'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의 정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벌였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지금의 청년세대는 미래사회를 떠맡을 주역으로서의 포부를 키워나가기는커녕 취업난 등 눈앞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청년은 물론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정치에 더 반영 돼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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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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