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29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선정한 20대 국회의원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사)청년과 미래'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등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지난해 청년들,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 결과다.

'청년과 미래'가 시상하는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은 종합, 정책, 소통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김수민의원은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정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내일티켓'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의 정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벌였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지금의 청년세대는 미래사회를 떠맡을 주역으로서의 포부를 키워나가기는커녕 취업난 등 눈앞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청년은 물론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정치에 더 반영 돼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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