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식품, 中 현재 대형 유통기업과 독점수출계약
청주시 농식품, 中 현재 대형 유통기업과 독점수출계약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5.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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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쌀눈·조미김·먹는 콜라겐 등
청주시는 30일 중국 우한시, 창사시의 현지 대형유통기업과 연간 청원생명쌀눈 10만 달러, 먹는콜라겐 5만 달러, 조미김 5만 달러 규모로 호북성, 호남성 지역에 해당품목을 독점 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청주시는 30일 중국 우한시, 창사시의 현지 대형유통기업과 연간 청원생명쌀눈 10만 달러, 먹는콜라겐 5만 달러, 조미김 5만 달러 규모로 호북성, 호남성 지역에 해당품목을 독점 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중국 우한시, 창사시의 현지 대형유통기업과 연간 청원생명쌀눈 10만 달러, 먹는콜라겐 5만 달러, 조미김 5만 달러 규모로 수출 계약해 호북성, 호남성 지역에 해당품목을 독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응길 농업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청주시 농식품 해외마케팅단은 농식품 수출확대와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원생명쌀(쌀눈), 누룽지제품, 조미김, 먹는 콜라겐, 건강기능식품 등의 수출전략상품을 선정하고, 청주시 우한통상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아시아 최대시장인 중국의 우한시와 창사시를 공략했다.

중국은 청주시 농식품의 20위 수출상대국으로 그 규모가 238만 달러(2018년 12월 기준)에 달하고, 자국의 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불신감 등의 영향으로 우리 시의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수출금액이 지난 2017년 대비 48%이상 급증하는 등 우리 지역 농식품에 대한 호응이 상당히 높다.

우한시는 1998년 '청주-우한 간 자매도시 및 우호경제교류 의향서' 체결, 2000년 자매도시협의서 서명을 계기로 청주시와 자매도시가 됐다.

특히 수상·육상·항공교통이 발달해 중국 전역은 물론 세계와 연결되는 중국 내륙교통의 최대 요충지로 청주시 농식품의 중국 마케팅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농식품 중국 해외마케팅은 2016년 우한시 농업위원회의 공식초청과 2018년 우한농업박람회 참가에 이은 세 번째다.

시는 현지에서 통할 수 있는 농식품을 선정해 지난 28일 중백그룹, 우상그룹 등 호북성 내 최대 유통 전문기업 바이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29일에는 창사시로 이동해 현지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우한시와 인접한 창사시는 처음 마케팅을 시도하는 도시로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새로운 수요처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김응길 농정국장은 "해외시장 기호에 맞는 수출품목들을 집중육성하고, 정책적 지원을 통한 마케팅으로 중국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것이다"라며 " 농산물·농식품 수출이 농가 소득증대로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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