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숙원사업인 성봉경로당 개소...공동주택 임대계약 성사

청주 성봉경로당 개소식이 30일 오후 2시 경로당 앞에서 김지환 성화개신죽림동분회장, 경로당 회장 및 노인 회원 어르신, 주민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주 성봉경로당 개소식이 30일 오후 2시 경로당 앞에서 김지환 성화개신죽림동분회장, 경로당 회장 및 노인 회원 어르신, 주민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성봉경로당 개소식이 30일 오후 2시 경로당 앞에서 김지환 성화개신죽림동분회장, 경로당 회장 및 노인 회원 어르신, 주민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봉경로당은 성화개신죽림동 관내 34번째 경로당으로, 공동주택 임대계약을 통해 신규 등록을 진행했다. 현재 30명의 경로회원이 등록했으며, 성봉경로당은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1개,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성봉경로당은 신축부지 및 사업비확보 등으로 추진이 어려워 몇 년간 장기간 정체된 채 있던 주민숙원사업이며, 이를 공동주택 임대계약을 통해 성사시켜 의미가 깊다.

노덕일 경로회장은 "오랫동안 주민 숙원 사업인 성봉경로당이 이렇게 개소식을 가지게 돼 그 의미가 깊다"면서 "초임회장으로써 경로당이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자,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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