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남지사, 동구 직동 찬샘마을서

한국전력 충남지사(지사장 문호)는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동구 직동 찬샘마을에서 복숭아 솎기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찬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전 충남지사의 연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봉사단원 30여명은 복숭아 과수원 1천여평에 대한 과실 솎기작업을 벌였다.

찬샘마을은 전답이외에도 복숭아ㆍ포도 등 과수재배를 함께 하는 복합영농마을로 일손이 부족해 주위의 도움이 절실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일손지원이 절실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연중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월 1회이상 지속적인 일손돕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전은 오는 10일에도 지사장을 포함한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찬샘마을 포도과수원에 대한 솎기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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