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6월중 행사 다채

대전지방보훈청은 국민의 호국의식 선양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ㆍ보훈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 광복 60년과 6ㆍ25전쟁 발발 55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를 맞아 ‘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해 조국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6월 한 달을 추모ㆍ감사ㆍ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나누어 특성에 맞는 행사를 추진한다.

추모의 기간은 10일까지며 현충일을 전후로 경건하고 숙연한 추모분위기 속에 호국ㆍ보훈의 참뜻을 기리도록 한다.

6일에는 제 50회 현충일 추념식이 대전국립묘지를 비롯한 각 시ㆍ군 충혼탑에서 거행되며 초ㆍ중ㆍ고교도 자체 실정에 맞게 추념식을 거행하게 된다.

감사의 기간인 11~20일까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존경과 감사, 예우를 표하는 기간이다.

화합과 단결의 기간은 21~30일까지로 국민의 애국심과 국민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호국백일장 및 사생대회,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 통일안보 웅변대회 등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토록 한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이번 호국ㆍ보훈의 달 행사를 통해 보훈가족은 영예로운 삶을 누리고, 국민들은 나라사랑 정신을 가꾸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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