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1일부터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수상체험관광 활성화와 시 홍보를 위해 시비 7천만 원과 해양수산부 예산 2천460만 원을 확보해 수상레저 아마데미를 운영한다.

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그동안 수상레저체험 참여자들의 선호도 분석결과를 반영, 카약과 고무보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운영한다.

오는 9월 말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2회와 3회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회당 1시간,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다.

체험예약은 해양레저스포츠(www.oleports.or.kr)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로도 가능하다.

기타 수상레저 아카데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관광과(850-6711) 또는 한국해양소년단(1577-2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수상레저 체험관광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상레저의 진수 탄금호 조정체험과 충주 역사 및 레저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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