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돈 상임지휘자 오는 30일 임기 만료 20~24일 원서 접수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는 충청북도립교향악단 양승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임기가 오는 30일 만료됨에 따라 제4대 충청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 등을 문화예술산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 병역법에 의한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음악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유자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지휘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이번 제4대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선정심의회에서 1차 서류심사(DVD 지휘연주 포함)와 2차 면접시험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위촉은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최초 위촉기간은 2년이며 성과에 따라 재위촉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산업과(☏043-220-3842)로 문의하면 된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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