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이 지난달 30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도내 중소기업 신입사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신입사원 연수를 진행했다. /충북기업진흥원 제공
충북기업진흥원이 지난달 30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도내 중소기업 신입사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신입사원 연수를 진행했다. /충북기업진흥원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기업진흥원이 지난달 30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도내 중소기업 신입사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신입사원 연수를 진행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연수는 도내 중소기업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 1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협력, 소통, 리더십,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교류의 장을 가졌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신입사원 연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 교육은 조직적응력과 문제해결 능력배양을 시킴으로써 신입사원의 장기 근속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연경환 기업진흥원장은 "다양한 교육과 소통은 중소기업 새내기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조직에 대한 적응을 높여 조기이직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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