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전역에 한여름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3일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단양 32도, 청주·증평·괴산·진천·충주·영동 31도, 음성·제천·보은·옥천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단양과 괴산, 증평,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환자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격렬한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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