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숙)는 1일 충북 혁신도시 내 참샘골 공원에서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을 개최했다.

플리마켓(벼룩시장) 셀러를 모집해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가지고 나와 판매를 하는 형식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50여개팀의 셀러들이 참여했다.

새마을가족들과 음성군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통해 아끼고, 나누고, 다시 쓰는 건전한 소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스스로가 참여해 지역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며, 플리마켓 셀러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기부문화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