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민족통일괴산군여성협의회(회장 백용석)는 지난달 31일 괴산보훈공원 일원에서 초·중·고생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글짓기(기행문, 소감문) 대회를 개최했다./괴산군 제공
괴산군 민족통일괴산군여성협의회(회장 백용석)는 지난달 31일 괴산보훈공원 일원에서 초·중·고생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글짓기(기행문, 소감문) 대회를 개최했다./괴산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민족통일괴산군여성협의회(회장 백용석)는 31일 괴산보훈공원 일원에서 초·중·고생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글짓기(기행문, 소감문)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글짓기 대회는 '대한민국 나라사랑, 보훈공원에 대한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얼과 순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청소년과 군민들에게 바로 알리고, 역사의 혼이 실린 충혼탑에 대한 재인식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백용석 회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공원을 알리고자 이번에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1등 3명(초·중·고 각 1명)에게는 상금 각 7만원이, 2등 6명(초·중·고 각 2명)에게는 상금 각 5만원이, 3등 9명(초·중·고 각 3명)에게는 상금 각 3만원이 주어진다. 일반 특별상을 받는 3명에게는 각 5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는 여성의 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한 여성복지기금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괴산군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6개 단체가 여성복지기금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키워드

#괴산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