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섭 제천문화원장
윤종섭 제천문화원장

"역사는 미래희망, 문화는 성장동력이라는 미래비전 아래 4년 간 추진 할 중점사업의 방향을 오늘 시작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신임 윤종섭(67)제천문화원장은 "제천의병 사료작업을 통해 충절·의절의 고장으로서의 제천의 존재 가치를 우리 역사 속에 담아 내겠다"며 "제천문화의 중심체로, 제천학의 구심체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1980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뒤 문화공보담당관과 미래경영본부장, 경제건설국장을 역임하며 지난 2011년 퇴임했다.

2014년 10월부터 2년동안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직을 맡으며 2년 치 급여 중 일부인 4천만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해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 원장은 2014, 2019년 2번에 걸쳐 개인전시회를 가졌으며, 사진집도 2회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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