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임다솔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임다솔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청 소속 임다솔(여, 22세) 수영선수가 5월 18일부터 경북 김천에서 열린 경영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배영 100m, 200m 종목, 한국 신기록을 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임다솔 선수는 배영 100m와 200m 종목에서 각각 1분 00초 44, 2분 09초 49의 기록으로 자신의 한국 신기록을 새로 쓰며 1위를 차지해 오는 7월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출전을 확정했다.

지난 달 5월 30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임다솔 선수를 만나 축하의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건네고, 임 선수는 즉석에서 자신이 서명한 수영모를 오 시장에게 전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먼저 이번 기록에 대한 기쁨과 축하를 표현하며 "무엇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훈련을 열심히 해 다음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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