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경 충북금연지원센터 부센터장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김시경(사진) 충북금연지원센터 부센터장(의학과 교수)이 지난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일 충북대에 따르면 김시경 부센터장은 도내 금연사업 수행을 통해 흡연율 감소와 지역사회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부문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위기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등에 특성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소 후 4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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