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계룡건설 사장)은 지난 31일 70명 고교생에게 2019년도 2분기 장학금 2956만여 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2019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9258만 원 중 제2회분이다. 지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 총 규모는 연인원 1만4795명, 장학금 58억5910만원에 달한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 등 사회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는 장학재단이다.

한편 지난 3월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선대 고(故) 이인구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인재 발굴 육성, 장학금 지급 등 인재 양성에 정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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