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11명 위촉…문화예술 현장에서 실무교육과정 학습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천안삼거리 한뼘미술관에서 20대 청년 11명을 청년문화기획단 1기로 위촉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천안시 제공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천안삼거리 한뼘미술관에서 20대 청년 11명을 청년문화기획단 1기로 위촉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지난달 29일 천안삼거리 한뼘미술관에서 20대 청년 11명을 청년문화기획단 1기로 위촉하고 출범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청년문화기획단은 앞으로 문화예술 현장에서 ▶문화예술공간 조성 ▶공연기획 및 연출 ▶미술관 전시기획 및 진행 등 실무교육 과정으로 기획과 연출을 배우게 된다.

또한 올해 천안문화재단에서 개최할 ▶천안생활문화박람회 ▶천안대학연합축제 ▶거리예술공연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의 꿈을 가진 다양하고 우수한 젊은이들이 모였다"며, "재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실무교육과정을 통해 행정능력과 현장실무능력을 겸비한 훌륭한 문화기획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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