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청양군이 지난달 31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2019년 청양군 일자리 페스티벌'을 진행한 가운데 구직자 15명이 1차 면접시험을 통과, 회사별 2차 면접을 보게 됐다.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페스티벌에는 ㈜우양냉동식품, 에스엠케미칼㈜, 칠갑농산㈜, 농업회사법인 한울 등 군내 8개 업체와 ㈜이화글로텍, ㈜중앙타프라 등 군외 4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 외에도 취업대상자를 위한 기업 홍보관(한국서부발전, 미용협회, 제과기능협회)이 운영됐고 보이스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작성 및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청양군과 충남일자리종합센터·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는 일자리박람회 종료 후에도 미취업 구직자들에게 추가 일자리를 알선하고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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