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하고 보은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포함) 평균 4.99%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평균 8.03%, 충북 평균 5.24%보다 다소 낮은 상승률이다.
보은군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보은읍 삼산리 132-5번지 삼산약국 건물로 179만원/㎡이며,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회남면 광포리 산35번지 자연림으로 265원/㎡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군청 홈페이지 및 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7월 1일까지 군청 민원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보은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은군청 민원과 토지정보팀(540-30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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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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