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리증진 등 이달 말까지 접수
시에 따르면 공모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직장인, 학생, 단체도 가능하다.
제안 대상사업은 ▶주민복리증진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 사업 ▶자치공동체 사업 등 주민 참여 사업이다.
읍면동 특성에 맞는 창의적 내용과 시민 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도 해당된다.
다만, 마을안길 도로포장, 배수로 설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단순 민원성격의 사업, 인건비·법정비·경직성 경비와 관련된 내용은 제외된다.
특정단체(개인)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과 이미 설치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운영비 증액, 타 기관 관할 사업도 포함된다.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예산편성에 바란다-제안사업 코너에 게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주민 참여예산 시민위원회의 심사와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본 예산에 편성 할 방침이다.
이상천 시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길 바란다"며"시민들의 제안사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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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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