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동이면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드림(Dream)' 사업에 동이면 오리요리 전문점인 '어머니와 장독대'에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보듬기 위해 동참했다.

'사랑의 반찬드림(Dream)' 사업은 옥천성모병원, ㈜CM푸드 등이 참여해 동이면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가구에게 매주 수요일 마다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 '어머니와 장독대'의 동참으로 지원받는 가구가 기존 5가구에서 10가구로 늘어났다.

어머니와 장독대 관계자는 "예전부터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어 도움을 드리지 못했는데, 이번 밑반찬 지원의 참여로 '내가 하는 일' 내 사업장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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