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유통과, 평생학습관, 문의면 등 15곳 선정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3일 열린 직원정례조회에서 기록물 관리 우수 부서에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부서는 농식품유통과, 평생학습관, 문의면 등 15곳으로 이들 부서는 문서고 환경 정비 및 기록물 법정 편철 상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시 산하 전 부서에 대한 기록물 관리 현장 지도 점검을 벌였다. 주로 부서별 문서고 기록물 보존·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 및 행정박물 조사·수집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지난 4월 기록물 관리 직무교육 후 진행된 것이어서 기록물 보존 관리 방법에 따라 문서고 및 캐비닛 기록물 상태가 양호하게 개선·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상숙 민원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으로 많은 부서가 안전한 기록물 보존을 위해 노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기록물의 중요성을 깨달아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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